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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싸게 사고, 환경도 지키고, 좋은 일도 한다면?"
한 줄로 요약하면 너무 완벽한 소비지만,
사실 우리 주변에도 이런 소비가 가능합니다.
바로 중고 나눔 매장인
아름다운가게, 굿윌스토어, 함께일하는재단 리사이클숍 같은
사회적기업형 매장이 그 주인공이죠.
오늘은 단순한 "알뜰 쇼핑"을 넘어서,
소비를 통해 착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.
🛍️ 1. 아름다운가게 – 기부와 나눔이 살아있는 공간
✔️ 무엇을 파나요?
- 의류, 가방, 신발, 주방용품, 도서, 가전제품 등
- 새 상품도 많고, 중고품도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 위주로 구성
✔️ 가격은?
- 티셔츠 2천~3천 원, 책 1천~2천 원 등
- 웬만한 생활용품은 5천 원 이하
✔️ 특징
- 시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자원봉사자가 선별·정리
- 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, 환경 캠페인 등 공익사업에 사용
✔️ 어디에 있나요?
- 전국 100여 개 매장 (서울, 경기, 대전, 부산 등 주요 도시)
- 온라인몰도 운영 중 👉 www.beautifulstore.org
📌 추천 이유:
“기부도 되고, 쇼핑도 되는 따뜻한 공간”
👕 2. 굿윌스토어 –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매장
✔️ 운영 주체?
-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
- 판매와 운영에 장애인이 직접 참여 → 자립 지원 목적
✔️ 어떤 제품이 있나요?
- 중고 의류, 새 생활용품, 책, 전자제품, 유아용품 등
- 기업 기부로 들어온 새 상품도 꽤 있음! (이케아·유니클로 등)
✔️ 가격은?
- 브랜드 의류도 5천~1만 원 선
- 신발이나 잡화는 1천 원부터 시작
✔️ 매장 위치
- 서울, 인천, 용인, 수원, 의정부, 부산 등 전국 20여 개 지점
- 홈페이지 👉 www.goodwillstore.or.kr
📌 추천 이유:
“나의 소비가 장애인의 ‘일자리’가 된다”
📚 3. 서울책보고, 서울시민헌책방 등 특화 중고 매장
- 중고책 쇼핑을 원한다면?
- 서울책보고: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헌책 특화 문화공간
- 가격도 저렴하지만, 절판 도서, 추억의 만화책 등 보물찾기 느낌
- 시민헌책방, 헌책방거리(종로·대학로 일대)도 좋은 대안
✅ 싸게 살 수 있는 꿀팁 요약
아름다운가게 | 의류, 주방용품, 책 | 1천~5천 원 | 공익 기부 + 친환경 소비 |
굿윌스토어 | 의류, 생활용품, 유아용품 | 1천~1만 원 | 장애인 자립 지원 |
서울책보고 | 헌책, 희귀도서 | 1천~ | 문화적 가치를 지닌 소비 |
중고나라/당근마켓 | 전자기기, 가구 | 실정가의 30~60% | 개인 간 직거래 |
🌱 이렇게 좋은데 왜 많이들 안 갈까?
- "중고니까 별로일 것 같아"
- "기증받은 물건이니까 상태가 안 좋을 것 같아"
❗️ 하지만 직접 가보면, 생각보다 깨끗하고 새 것 같은 물품들이 많습니다.
특히 포장도 안 뜯은 새 제품도 은근히 많아요.
📝 마무리하며 – “싸게 산다는 건, 가치를 지키는 일”
물건을 싸게 사는 것도 좋지만,
그 소비로 누군가의 삶을 돕고,
환경을 보호하고,
쓸모 있는 물건이 버려지지 않게 하는 것
그것만큼 뿌듯한 쇼핑이 또 있을까요?
오늘,
가까운 아름다운가게나 굿윌스토어를 한 번 들러보는 건 어떠세요?
쇼핑백 한 가득 ‘가치’를 담아올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.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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