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여러분~ 😄
오늘은 제철을 맞은 통통한 굴로 만드는 고소~한 굴전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.
굴은 겨울철 대표 해산물로, 단백질, 아연, 철분,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해서
‘바다의 우유’라고도 불리죠.
특히 부침요리로 먹으면 비린 맛도 줄고, 바삭한 식감에 고소함까지 더해져서
입맛 없는 날에도 밥 한 공기 뚝딱!
지금부터 굴전 맛있게 만드는 법과 함께 보관, 손질, 소스까지 완벽 정리해드릴게요.
🛒 재료 준비 (2~3인분 기준)
생굴 | 200g |
부침가루 또는 밀가루 | 3큰술 |
달걀 | 2개 |
소금 | 약간 |
후추 | 약간 |
쪽파 (선택) | 1줄기 |
식용유 | 넉넉히 |
✔ 팁: 부침가루를 쓰면 간이 되어 있고 바삭함이 더해져 좋아요.
밀가루를 쓸 경우 소금 간을 조금 더 추가해 주세요.
🧼 굴 손질 방법
굴은 흐르는 찬물에 부드럽게 헹구어 불순물과 껍질 조각 제거해 주세요.
밀가루나 소금 한 스푼을 넣고 살살 문질러 씻으면 이물질이 더 잘 빠집니다.
→ 깨끗이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.
❗비린내 제거를 위해 청주나 레몬즙을 살짝 뿌려주면 훨씬 깔끔해져요!
🥣 만드는 순서
1. 굴에 밀가루/부침가루 살짝 묻히기
- 물기 뺀 굴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.
- 굴끼리 달라붙지 않도록 한 알씩 잘 코팅해 주세요.
2. 달걀 풀기
- 그릇에 달걀 2개를 풀고, 소금 한 꼬집, 후추 약간을 넣어 간을 해 주세요.
- 부드럽게 풀어야 굴전에 균일하게 달걀이 묻어요.
3. 가열한 팬에 기름 두르기
- 중불에서 팬을 충분히 달군 후, 식용유를 넉넉히 두릅니다.
- 전은 적당히 기름이 있어야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져요.
4. 굴을 달걀물에 적셔서 부치기
- 밀가루 입힌 굴을 달걀물에 적신 뒤 팬에 하나씩 올려주세요.
- 너무 센 불은 금물! 바삭하게 익히되 탈 수 있으니 중약불 유지!
5. 노릇노릇 익으면 뒤집기
- 한 면이 익으면 뒤집어 양면을 고르게 익혀줍니다.
- 전부 익으면 키친타월에 한 번 올려 기름을 빼주세요.
🥢 곁들이면 좋은 소스 레시피
굴전은 간이 되어 있어도 간장 소스를 살짝 찍어 먹으면 훨씬 맛있어요!
📌 간장 초간장 소스
- 간장 2큰술
- 식초 1큰술
- 물 1큰술
- 설탕 약간
- 고춧가루 or 청양고추 다진 것 약간
- 쪽파, 깨소금 추가하면 풍미 업!
✔ 밥반찬으로 먹을 땐 단맛 조금 추가, 안주로 먹을 땐 새콤하게!
🍱 보관 & 재활용 팁
보관 방법
- 완성된 굴전은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당일 섭취 권장!
- 남았다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(1일 이내)
전자레인지보다 에어프라이어 또는 팬에 다시 구우면 더 맛있어요.
재활용 팁
- 남은 굴전은 김밥 재료로 넣거나, 간단한 전골에 곁들여도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!
💡 굴전 만들기 꿀팁 요약
✅ 굴은 부드럽게 손질하고 밀가루로 코팅
✅ 달걀물은 너무 묽지 않게 간 살짝 추가
✅ 기름은 넉넉히, 불은 중약불 유지
✅ 청주나 레몬즙으로 비린내 제거
✅ 간장 소스는 선택이지만 곁들이면 풍미 배가!
🙌 마무리하며…
굴전은 정말 간단하지만 제대로 만들면 고급 한식요리 못지않은 맛을 자랑하는 요리입니다.
겨울철 굴이 제철일 때만 느낄 수 있는 촉촉하고 고소한 풍미,
따뜻한 밥 한 공기와 함께 즐겨보세요 😊
그리고 무엇보다 굴은 면역력 강화, 빈혈 예방, 피로 회복에도 좋은 건강식재료라는 사실!
맛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는 굴전, 오늘 꼭 도전해보세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