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💸 태국에서 팁, 얼마나 줘야 할까? 현지에서 민망하지 않게, 예의 있게 팁 주는 법!
즨니
2025. 4. 13. 16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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🌏 태국은 팁 문화가 있을까?
태국은 미국처럼 “팁이 의무”인 나라는 아니에요.
그렇지만, 관광지나 서비스 업종에서는 팁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있어요.
특히 외국인이 많은 지역일수록 “팁 = 고마움의 표현”으로 인식됩니다.
📌 팁을 꼭 줘야 하진 않지만,
서비스가 좋았다면 조금이라도 팁을 주는 것이 예의로 받아들여져요.
💡 팁을 줄 때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
- **소액의 현금 (바트 단위 동전이나 소지폐)**을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아요.
- 대부분 현금으로 직접 주는 게 기본
- 고급 레스토랑/호텔에서는 팁 봉투에 넣는 경우도 있어요.
- 서비스 차지 10%가 이미 포함된 영수증이 있다면, 추가 팁은 안 줘도 OK (원할 경우 소액만 더 얹는 정도)
💁♀️ 업종별 태국 팁 기준 정리
🧳 1. 호텔
▪️ 벨보이
- 가방 1개당 20~50바트
- 발레파킹 해주는 경우에도 20바트 정도
▪️ 하우스키핑 (청소)
- 1박 기준 20~50바트
- 베개 위나 테이블 위에 보이는 곳에 두면 OK
▪️ 룸서비스
- 음식 가져다주는 직원에게 20~50바트 정도
- 영수증에 서비스 차지 포함 여부 체크!
▪️ 고급 호텔 컨시어지
- 특별히 뭔가 도와줬다면 100바트 이상도 가능
🍽️ 2. 레스토랑 & 카페
▪️ 일반 식당
- 현지인들 가는 로컬 식당 → 팁 없음
- 하지만 기분 좋고 서비스가 좋았다면 10~20바트 정도 책상에 둬도 좋음
▪️ 중급 이상 레스토랑
- 영수증에 서비스 차지(10%) 포함 여부 확인
- 포함 O: 팁 안 줘도 OK
- 포함 X: 계산 금액의 5~10% 정도를 팁으로 남기면 좋아요
- 예: 500바트 식사 → 50바트 정도
▪️ 카페
- 일반 카페에서는 거의 팁을 주지 않음
- 카페 카운터에 팁 박스가 있다면 잔돈을 살짝 넣어주는 정도 (선택 사항)
🛵 3. 마사지샵 & 스파
태국 여행의 꽃, 마사지!
여긴 팁이 거의 매너 수준으로 자리 잡혀 있어요.
- 발마사지 / 전신마사지: 200~300바트 정도일 때
→ 50바트 이상은 꼭 주는 게 좋음 - 고급 마사지샵일 경우
→ 100~200바트 이상도 가능 (특히 만족스러웠다면)
📌 마사지가 끝나고 직접 세워 인사하며 팁을 주는 방식이 보통이에요.
(“커 쿤 캅/카~” 인사와 함께 줘보세요 😊)
🚖 4. 택시 & 그랩 (Grab)
▪️ 일반 택시
- 요금에서 올림한 잔돈을 안 받는 정도
- 예: 88바트 나왔을 때 → 90바트 주고 “잔돈 괜찮아요”
📌 미터기를 켜지 않고 바가지 요금을 부르는 기사에겐 팁은 절대 주지 마세요!
▪️ Grab (앱 기반 택시)
- 앱 결제 시 팁 선택 가능
- 보통 10~20바트 정도가 기본 옵션
- 만족도에 따라 선택
✈️ 5. 공항 & 투어 가이드
▪️ 공항 포터
- 짐당 20~50바트
- 장거리 이동 도와주면 100바트까지도 OK
▪️ 현지 투어 가이드 & 기사
- 가이드: 1인당 100바트 이상
- 차량 기사: 1팀 기준 100~200바트
팁은 보통 여행 마지막 날에 따로 모아 건네는 방식이 많아요.
❌ 팁을 꼭 안 줘도 되는 경우
- 쇼핑몰, 백화점 직원
- 길거리 음식점, 푸드코트
- 편의점, 마트 계산대
- 지하철, 버스 등 대중교통
👉 하지만 매우 친절하거나 도움을 받았다면, 소액이라도 주면 기분 좋은 경험으로 이어지기도 해요!
🙏 팁을 주며 함께 하면 좋은 말
ขอบคุณครับ / ค่ะ
발음: 커-업 쿤 크랍 / 카
뜻: 감사합니다
팁을 줄 때 이렇게 말하면
진짜 예쁘고 따뜻한 태국식 매너 완성! 😊
마무리 ✨
태국은 팁을 강요하진 않지만,
작은 팁이 서로의 기분을 더 좋게 만들어주는 문화가 있는 나라예요.
특히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선
팁을 통해 여행의 질도 올라가고,
현지인과의 관계도 훨씬 부드러워질 수 있어요.
✔️ 너무 부담 가질 필요는 없지만
✔️ 예의와 감사의 표현으로
✔️ 소소한 팁, 여유 있게 준비해두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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