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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은의 전설이 깃든 사찰, 원주 3경 ‘상원사’

즨니 2025. 2. 14. 04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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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산속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종소리,
그곳에는 **보은의 전설이 깃든 치악산 속 고찰 ‘상원사’**가 있습니다. 🌿✨
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전설과 역사를 품고 있는 이곳,
오늘은 **해발 1,100m에 위치한 특별한 사찰 ‘상원사’**를 소개해드릴게요!


📍 치악산 속 신비로운 사찰, 상원사란?

📌 상원사는 신라 문무왕 시대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, 고려시대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여러 차례 소실과 재건을 거듭한 곳입니다.
해발 1,100m 높은 지대에 위치한 사찰
은혜 갚은 꿩 전설이 깃든 곳
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리한 신비로운 분위기

💡 치악산의 고요한 기운과 함께 천천히 걸으며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!

 

출처 : 원주관광 홈페이지


🐦 상원사에 전해 내려오는 ‘은혜 갚은 꿩’ 설화

📢 상원사에서 가장 유명한 전설이 있다면?
바로 ‘은혜 갚은 꿩’ 이야기입니다!

옛날 치악산 기슭에서 한 승려가 수행을 하던 중,
어느 날 한 마리의 꿩이 구렁이에게 잡아먹히려는 순간을 목격하게 됩니다.
승려는 지팡이로 구렁이를 내리쳐 꿩을 구해주었고,
그날 밤 한 폐사(廢寺)에서 잠을 자게 되었어요.

그런데 한밤중…! 🐍
갑자기 나타난 구렁이가 승려를 휘감으며 이렇게 말했어요.
"네가 내 먹이를 빼앗았으니 대신 너라도 먹겠다!"

그때 구렁이는 승려에게 조건을 내걸었습니다.
"해가 뜨기 전 종소리가 울리면 살려주겠다."
하지만 치악산에는 종이 없었고, 승려는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.

 

그런데 바로 그 순간!
상원사에서 종소리가 세 번 울렸고, 구렁이는 그 소리를 듣자마자 승려를 풀어주고 떠났어요.
놀란 승려는 급히 상원사로 올라가 확인했는데,
종루 밑에서 피투성이가 된 꿩과 새끼들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.
이 사건 이후, 치악산(雉岳山)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, ‘은혜 갚은 꿩’ 전설이 전해지게 되었다고 해요.

 

💡 이곳에서 울리는 종소리는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, 전설과 함께 울려 퍼지는 신비로운 메아리인 셈이죠!


🏛 상원사의 주요 볼거리

1️⃣ 상원사 석탑 & 광배

📌 유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된 석탑

  • 2중 기단 위에 3층 석탑이 올라간 전형적인 신라 양식
  • 해발 1,100m의 높은 곳에 쌍탑이 세워진 것은 매우 특이한 구조
  • 1964년 보수 과정에서 금동불상이 발견됨

💡 신라시대의 석탑 양식을 잘 보여주며, 당시 불교 건축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유적지!


2️⃣ 대웅전

📌 현재 상원사의 중심 건물

  • 정면 3칸, 측면 2칸의 팔작지붕
  • 안쪽에는 비로자나불, 석가모니불, 노사나불과 함께 다양한 불화(후불탱화, 지장탱화 등) 봉안
  • 대웅전 앞에 위치한 쌍탑이 조화를 이루며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

💡 특히 두공부에 용머리 조각이 배치되어 있어, 일반적인 법당과는 다른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!


🚗 상원사 가는 방법 & 교통 정보

🚗 자가용 이용 시

  • 서울 → 약 2시간 20분
  • 춘천 → 약 2시간
  • 강릉 → 약 1시간 40분
  • 제천 → 약 1시간 30분

🚌 대중교통 이용 시
금대리행 버스 (21~25번) – 30분 간격 운행
성남리행 버스 (23번) – 하루 5회 운행 (출발 시간: 06:50, 08:50, 12:20, 15:20, 18:40)

💡 치악산 깊은 곳에 위치한 만큼,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 이용이 편리할 수 있어요!


🎯 결론 – 자연과 전설이 깃든 신비로운 상원사

치악산 해발 1,100m에 자리한 천년 고찰
은혜 갚은 꿩 전설이 깃든 신비로운 사찰
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석탑과 웅장한 대웅전
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 힐링 여행지

📢 깊은 산속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와 함께 마음의 안식을 찾고 싶다면? 원주 3경 ‘상원사’로 떠나보세요!
여러분은 상원사에서 가장 기대되는 포인트가 무엇인가요?
댓글로 공유해주세요! ✍️🔥

 

 

 

https://www.wonju.go.kr/tour/contents.do?key=5524&

 

제3경 상원사 - 원주8경 - 테마여행 - 원주관광

상원사는 치악산 남쪽 남대봉 중턱의 해발 1,100m의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다.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지었다는 설과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스님이 지었다는 설이 있다. 고려말 나옹스님

www.wonju.go.kr

 

출처 : 원주 관광 홈페이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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