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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사카 도톤보리에 가면 꼭 한번 타보고 싶어지는 게 있죠!
바로 **도톤보리 리버 크루즈(水上バス, 수상버스)**입니다.
밤이 되면 화려한 간판 불빛 아래를 유유히 떠가는 수상버스를 보면,
“저건 뭐지? 나도 타보고 싶다!” 하는 마음이 절로 들어요.
오늘은 이 도톤보리 수상버스의 가격, 타는 법,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🎫
💴 가격은 얼마인가요?
2025년 기준으로 수상버스 요금은 다음과 같아요:
- 성인 (중학생 이상): 1,200엔
- 어린이 (초등학생 이하): 400엔
-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1인당 1명까지 무료!
✔️ 따로 예약할 필요는 없고, 현장에서 선착순 발권/탑승입니다.
⏰ 운행 시간은?
수상버스는 매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
약 30분 간격으로 꾸준히 운행돼요.
탑승 시간은 약 20분 정도이고, 도톤보리 강을 따라 짧지만 임팩트 있게 돌아옵니다.
⚠️ 우천 시에는 운항이 중단될 수 있으니, 당일 날씨 확인은 필수!
📍 어디서 타나요?
탑승장은 돈키호테 도톤보리점 관람차 아래쪽 강변에 있어요.
‘도톤보리 리버워크’라고 표시된 곳에 가면 수상버스 매표소와 탑승장이 함께 있습니다.
간판도 잘 보이고,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!
📸 언제 타는 게 제일 예쁠까요?
개인적으로는 노을 질 때~밤 시간대 추천드려요!
화려한 네온사인, 도톤보리글리코 간판, 강물 반사까지 더해지면
진짜 '오사카 감성 폭발'이에요.
사진 찍기에도 완벽한 타이밍이죠✨
🙋♀️ 유의사항 & 꿀팁
- 🚫 오사카 어메이징 패스, 간사이 쓰루패스 등 할인 불가
- 🎟️ 줄이 꽤 길 수 있으니 미리 가서 발권하거나 덜 붐비는 낮 시간대 이용 추천
- 🌧️ 비 오는 날은 운행 여부를 반드시 확인
- 👜 큰 캐리어나 유모차는 탑승에 제한이 있을 수 있어요
🎯 이런 분께 추천해요
- 오사카의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
- 도톤보리 밤거리 사진 찍고 싶은 분
- 오래 걷기 힘든 부모님/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
- 비행기 타기 전 짧게 힐링하고 싶은 분
✍️ 마무리하며
도톤보리 수상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,
**오사카를 ‘감성적으로 즐기는 짧은 여행’**이에요.
화려한 도시의 빛 아래에서 물살을 가르며 바라보는 풍경은
분명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거예요 💛
오사카 여행 중 시간 여유가 있다면 꼭 한 번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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